하동군 진교면지역사회보장協, 소외된 어르신 60명에 카네이션 화분 나눔
하동군 진교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유호)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로 사는 어르신 6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지고 안부인사를 전하며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유호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외로이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빨간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마음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계속해서 어려운 어르신을 찾아 노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교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사랑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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