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초, 제55회 과학의 날 맞아 전교생 대상 과학체험의 날 운영
하동 북천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체험의 날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북천초등학교는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영역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원리를 알아보기 위한 활동으로 미니 진공청소기 만들기, 크로마토그래피 태양광 진동 나비 만들기, 솔라 태양광 로봇 만들기, 에어 로켓 날리기를 했다.
또한 평소 사용하는 물건들 속에 숨어 있는 과학원리도 찾아보고 친환경 에너지의 활용 사례 등을 알게 돼 학생들이 무척 신기해 했다.
‘과학 상식 골든벨을 울려라’ 시간에는 평소 모르고 있었던 과학적 상식을 넓힐 수 있는 동시에 친구들이 좋아하는 영역에 대한 지식을 함께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6학년 한 학생은 “집에서 사용하는 청소기의 원리를 실험을 통해 알게 돼 좋았고,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생활용품의 중요성도 깨달았다”며 “평소 궁금했던 과학원리를 친구들과 직접 만들어보면서 이해하게 돼 무척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