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 하동군 평생학습 플랫폼 공모지원사업 일환 5월 14일 첫 강연
아동·청소년 중심의 가족상담 전문기관 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대표 강연지)는 한 개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상처 회복 프로그램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영화치료 집단상담’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하동군 평생학습담당부서가 주관하며 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가 운영한다.
인간은 각 발달 단계에서 충족돼야 할 욕구들이 있다. 그러나 그 욕구들이 어떤 이유로 인해 제대로 충족되지 못한 채 어른이 되면 미처 자라지 못한 내면아이가 현재의 삶을 지배하며 끊임없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상처받은 내면아이란 우리 속에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처럼 존재하는 ‘또 하나의 나’를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안에 웅크리고 있는 내면아이를 만나고 위로와 공감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이다. 그리하여 성인자아로 성장해 잠재력의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5월 14일∼6월 18일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11시 30분 총 6회차에 걸쳐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된다.
1회차는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특강’과 소그룹의 나눔으로 진행되며 2회차부터는 영화를 시청한 후 마음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근 영상영화 심리상담사가 주강사로 진행하며 4인이 보조 강사가 진행을 돕는다.
모집 기간은 5월 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5명이다.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택 접수도 가능하다.
네이버 오피스(https://naver.me/5OboZ3ty)를 통해 접수하며, 그외 자세한 사항은 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055-883-0016, 010-6684-4651)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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