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화개면, 7개 마을 취약계층·고령층 대상…공경문화로 따듯한 연말 마무리
하동군 화개면은 새마을지도자 화개면협의회(회장 정홍균)가 2021년 연말 마무리 사업으로 오래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흥·석문·검두·상덕·단천·신촌·의신 등 면내 7개 마을 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인 1조로 진행했다.
오래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할 경우 낮은 소비전력으로 전기세가 절약되고, 깜빡임이 없어 시력보호에 좋으며, 긴 수명으로 전등을 자주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 교체한 LED 전등은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홍균 회장은 “연말을 따듯하게 마무리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돌아보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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