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종사자들 하동공원 일원 환경정화 캠페인 ‘줍킹’ 실시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최근 복지관 종사자들과 함께 하동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줍킹’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정화 캠페인 ‘줍킹’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삶의 터를 보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이다.
또한 ‘줍킹’은 최근 환경오염에 모두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확산하고 있는 ‘플로킹’이라는 환경운동에서 영향을 받아 실시하게 된 캠페인이다.
‘플로킹’이란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다’라는 의미를 가진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환경운동이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하동군에 위치한 복지관으로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공원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쓰레기는 줍고 행복은 나누며 건강을 챙기는 ‘줍킹’을 전개했다.
이성애 관장은 “줍킹 행사를 시행함으로써 더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마음까지 맑고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하동군민이 좋은 환경과 잘 지켜진 자연 속에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종종 이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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