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 강찬호 대표 성금 100만원 기탁…올초에도 성금·장학기금 내놔
하동군 금남면은 강찬호 양원수산 대표가 지난 27일 면사무소를 찾아 연말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찬호 대표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월에는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출연하기도 했다.
강찬호 대표는 “부친이 양식장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보승 면장은 “연말 갑작스런 한파로 마음까지 추운 요즘 관내 계속해서 성금을 기탁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지역사회 분위기가 훈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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