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각계각층에서 성금, 성품 나눔의 손길 줄이어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하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악양 청심사 지담스님이 군수집무실을 방문하여 어려웃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200만원과 5만원권 신세상품권 20장(1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성금기탁도 이어졌는데 경남복지재단(이사장 한승협)에서 100만원, 해맑은 요양원· 해맑은노인복지센터(원장 이주현)에서 각각 10만원,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최영미)에서 3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악양면 청년회 10만원, 악양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순) 10만원, 고전초등학교(교장 황영숙) 50만 7000원, 하동읍교회(목사 이순기) 50만원, 금남면 진수수산(대표 김춘근)에서 300만원을 내놨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현물기탁도 이어졌는데 지난 21일 삼우종합개발(주)·(주)좋은공간 이현수 대표가 540만원상당의 라면 200박스,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에서 1070만 9000원 상당의 김장김치 503박스를 기탁해 13개 읍·면의 저소득층에게 고루 배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기탁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의료·주거비 및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에 수시 사용되며,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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