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파출소·자율방범대·축산종합방역소 공동 시장·주택 인근 도로변
하동군 진교면은 진교면청년회(회장 김종휘)가 코로나19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지난 24일 파출소, 자율방범대, 축산종합방역소, 면사무소와 함께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진교면청년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시행과 하동군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인구 밀집도가 높은 시장·공동주택 등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차량을 이용해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진교면청년회는 앞서 지난 1월과 4월에도 살수차량을 이용한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는데,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또다시 자발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 관내 주민들을 뿌듯하게 했다.
김종휘 회장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코로나 확산이 거세지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봉사를 하게 됐다”며 “개인 방역에 애쓰는 주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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