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센터, KAI 지정기탁 일환 온기 전해…아이코리아 포장 지원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KAI 지정기탁사업 일환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온기나눔 꾸러미 40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온기나눔 꾸러미는 KAI가 지원한 난방텐트, 극세사 담요, 모자·넥워머 세트, 수면양말 세트 등 5종의 물품으로, 아이코리아 하동지회 회원 7명이 꾸러미 포장을 지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난방비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 분들은 코로나19로 다른 따뜻한 곳으로 나가기도 어려워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겨울철 온기를 나눠준 KAI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