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새마을문고진교면분회, 독거노인·소외계층 50세대에 따뜻한 이불 전달
새마을문고진교면분회(회장 김경애)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50세대에 이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봉사는 진교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했다.
새마을문고진교면분회는 지우개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면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2021년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작은도서관 운영 부분에 도대회 최우수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새마을중앙대회에서는 우수로 선정돼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애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집에서만 생활하는 어려운 어르신에게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게 돼 마음으로나마 기쁘다”며 “진교면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도 한해 고생많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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