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노영태 전 노인대학장 단독 출마…4년 임기 시작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는 노영태 전 노인대학장이 제15대 노인회 하동군지회장에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하동군지회는 지난 9∼13일 5일간 후보자 등록 접수 결과 노영태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해 각급 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 규정 제38조 제2항이 규정한 정관에 의해 단독 접수한 후보를 당선자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에 따라 노영태 신임 지회장은 향후 4년간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를 이끌게 됐다.
노영태 당선자는 “앞으로 임기 동안 노인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영태 신임 지회장은 경상국립대학교를 졸업하고 국제라이온스 하동클럽회장, 하동축협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6년간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으로 근무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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