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최근 경남소방본부에서 실시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평가에서 군 지역 소방서 중 3위에 입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평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실시하던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체해 추진됐다.
훈련은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동시에 실시했으며, 소방본부에서 가상의 대형재난상황을 부여받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가상의 재난 상황 단계별로 적절한 대응계획을 수립해 대응하고 하동군청 등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종식시키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현문 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해 군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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