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노량초, 전교생 대상 경상국립대 지원 꿈·미래 개척 진로체험 버스 활동
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진로체험’이라는 이름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로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지원·운영하는 ‘꿈·미래 개척 진로체험 버스’ 프로그램을 제공 받아 강당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 8개 학과의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들의 전공과 관련된 진로 체험활동 부스를 준비했고,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체험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아울러 대학생 멘토들과 대화를 통해 대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되는지 묻고 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4학년 한 학생은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리고 대학생 언니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량초는 학교 교육과정 중 ‘꿈·끼를 찾아가는 드림아이(Dream-I)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15일부터 3주간 ‘꿈·끼 탐색주간 진로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량초는 자기 이해하기, 진로체험 버스, 진로 콘서트(강사초청 진로교육), 키자니아 체험학습, 꿈 발표회 등의 다양한 진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로 나아갈 힘을 길러주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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