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전면, 하만진 회장 장애인에 649만원 상당 파스·비타민제 기부
하동군 고전면은 옥종면 출신의 하만진(55) 한국기부운동연합회 회장이 지난 16일 면사무소를 찾아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649만 6000원 상당의 글루코사민 겔크림파스와 비타민제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2만원 상당의 글루코사민 겔크림파스 287개와 비타민A 제품 54개이다. 기부한 물품은 고전면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만진 회장은 옥종농산과 지리산 힐링마켓을 운영하면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만진 회장은 앞서 진교면, 횡천면, 청암면 등에도 고전면과 같이 건강용품을 기탁했다.
하만진 회장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할 예정이며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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