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자연보호협의회 등 7개 기관·단체 도심·하천변 환경 정화
하동군 진교면은 지난 8일 공무원과 자연보호진교협의회·바르게살기협의회·자원봉사협의회·생활개선회 등 7개 사회단체 회원 35명이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3조로 나눠 진교119안전센터∼진교초등학교, 진교보건지소∼관곡교, 진교보건지소∼화포마을회관 등 3개 구간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해당 구간에서 장기간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며 깨끗하고 활기찬 진교면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강영승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깨끗한 진교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준 면민들께 감사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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