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기아자동차 고객서비스사업부 후원 차량 2대 무상 수리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기아자동차 고객서비스사업부의 후원으로 추진한 ‘2021 기아 노후차량 기능보강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취약계층의 노후차량 무상 수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기아 노후차량 기능보강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차량수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50만원 상당의 수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이번 노후차량 지원사업에 2명이 선정돼 230만원 상당의 수리비를 지원받아 차량 수리를 진행했다.
혜택을 받은 이모 씨는 “차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수리비가 부담돼 고치지 못했는데 이번에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도움으로 차를 수리하게 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것이 복지관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행복한 하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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