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오는 12일까지 소방서 현장대응단·119안전센터 방문 접수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우수인력 확보와 투명성 향상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자원봉사조직으로, 각종 재난 초기 대응과 재난 예방 홍보, 안전지킴이 역할, 각종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한다.
지원 자격은 하동군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만 20세∼만 60세 미만인 자로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기술 관련 자격 또는 경력자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소방서 현장대응단·관할 119안전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이 결정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현장대응단(055-880-9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3개 읍·면 30개 대로 구성돼 있고 총 597명의 대원이 화재진압 보조와 생활안전 구조활동, 노인돌봄서비스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