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형제봉 조난자 조기 발견 힘써…평소 주어진 직무 책임감으로 수행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소방장 박성원 직원이 2021년 8월 중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박성원 소방장은 119구조대 소속 구조대원으로 지난 8월 19일 오후 1시경 악양면 소재 형제봉 하산길에 발생한 산악 구조 출동 시 조난자의 휴대폰 GPS 위치 확인, 소방 드론 운용을 통한 인근 지역 수색 활동으로 요구조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힘썼다.
그는 항상 주어진 직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하며 동료와 선·후배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소방관이다.
조현문 서장은 “우수소방관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국민이 기대하는 막중한 우리 소방의 위치에서 헌신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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