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성가족상담소, 상반기 초·중·고 13개교 49회 교육 실시…1026명 참여
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는 2021년 성매매·성폭력 근절 사업으로 군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폭력의 위험성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신청한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무료강의 6회를 포함해 총 49회의 5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1026명의 학생이 예방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5대 폭력 예방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지 않는 방법을 알아감으로써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됐다.
하반기에도 신청한 3개 학교가 남아 있으며, 추후에 신청하는 학교에는 강사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순 소장은 “피해자지원을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을 통해 피해자의 회복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예방활동으로 교육활동,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