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청년회 1월·4월 이어 시장·공동주택 등 자율 방역활동 실시
하동군 진교면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및 델타 변이 유행으로 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진교면청년회(회장 김종휘)가 지난 17일 인구 밀집도가 높은 시장과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교면청년회는 또 이번 광복절 연휴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진교면을 찾아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곳도 살수차량을 이용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진교면청년회는 앞서 지난 1월과 4월에도 살수차량을 이용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번에도 자발적인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진교면청년회는 이날 진교파출소, 축산종합방역소, 방범대, 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방역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진교면청년회는 지난 6월 수국 200주를 협찬받아 수국 포토존을 만들었으며, 진교면을 위해 많은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7월에는 지역민을 위한 힐링 문화 행사를 개최해 코로나로 힘든 면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종휘 회장은 “전국적으로 연일 코로나 확진자 1000명 이상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면민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방역수칙 준수로 다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에서 벗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