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 민·관 합동 취약계층 176세대에 폭염·코로나 예방키트 전달
하동군 금남면은 폭염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키트를 제작해 10∼13일 관내 취약계층 176세대에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폭염 및 코로나19 예방키트는 군에서 배부된 마스크 등 기탁물품을 비롯해 복지서비스 안내문, 마스크 끈, 쿨토시, 생수, 물티슈, 미니 구급상자 등으로 구성됐다.
금남면은 이장협의회, 지역봉사지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취약계층과 1대 1 매칭을 통해 176세대에 키트를 배부했다.
박보승 면장은 “앞으로 민·관 합동으로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취약계층과 1대 1 매칭해 안부를 묻는 현장중심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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