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現問現答 일환 휴가철 급증하는 캠핑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현문현답(現問現答) 대상으로 최근 옥종면 월횡리에 위치한 도둑골 야영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로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영장시설 내 소방시설 적정 여부 △바비큐시설 이용 시 숯·잔불 안전 처리 △문어발식 콘센트·노후 전선 사용 및 분전반 주변 인화 물질 방치 여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조현문 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여름휴가 기간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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