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갈육초,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체험을 통한 독후 활동 전개
하동 갈육초등학교(교장 김종호)는 연중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마음을 울리는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는 재미있는 체험 활동으로 내용이 구성돼 있다.
그 내용으로는 ‘내 마음 속 보물 찾기’, ‘나의 꿈 그리기’, ‘친구와 어울리는 방법’ 등의 주제로 학년군별 수준에 알맞은 도서와 활동으로 구성해 연중 15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하동도서관, 지역민, 교원이 함께 참여해 운영함으로써 학생 교육에 참여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학교 도서관이 지역 내에 올바른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종호 교장은 “책 속에서 지혜와 재미, 상상력이라는 다양한 보물을 찾고 자신의 생각도 표현해 보는 독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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