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2021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서 올해의 인물상 수상 영예

  하동군의회는 이학희 의원이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은 제14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국내 200만 다문화인의 빠른 정착과 국내 예술인, 다문화가정 그리고 후원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사)한국기자연합회, (사)우리다문화연맹, (사)부산다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대중가요, 영화·드라마·연극, 문학 등 각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에게 표창장도 함께 수여했다.

  이학희 의원은 제8대 하동군의회 의원으로서, 의회와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원활히 수행하는 한편, 공무원 재직시절 주민복지실장을 지내면서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잘 알고 이들의 조기 정착과 복지증진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학희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다문화 가족이 사회적 편견 없이 서로 소통하며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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