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면 새마을지도자협회·부녀회, 환경정화 위한 폐비닐·농약병 15t 수거
하동군 고전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쾌적한 환경조성과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함께 8·9일 이틀간 영농폐비닐·농약병 수거활동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전면은 앞서 2~8일 이장협의회의 협조로 마을 전역의 영농폐비닐·농약병을 지정된 장소로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8일 오후 주민들이 배출한 폐기물의 분류 및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9일 오전 폐기물 수거업체와 함께 약 15t의 영농폐기물을 수거 완료해 영농철 관내 환경정화에 이바지하고, 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새마을회원단체 주관으로 추진되는 생명살림국민운동은 올해 3차에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7~8월 중 2차 수거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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