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노량초, 경남도교통문화연수원 제공 2021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5일 경남도교통문화연수원이 제공하는 2021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실시된 교육에서 학생들은 지난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알아본 교통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
그리고 실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와 장면을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목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경각심을 일깨웠다.
5학년 한 학생은 “실제 사고 장면을 보니 너무 무서웠다. 이제 등·하교할 때 가방 안전 덮개를 꼭 사용하고, 오가는 차를 조심하면서 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량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과 연계된 7대 안전교육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초 체험형 안전교육 교구 구입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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