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초,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상담실 프로그램 활용
하동 북천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지난 16일과 23일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실’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친교게임 활동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북천초는 학기초를 맞아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실 및 학생자치회 활동을 열어 선·후배 간에 친화를 다지고,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Wee센터 등 전문기관을 찾아오는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내실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여러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학생들의 작은 생각에도 귀 기울여 갈등을 같이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실태, 문제점, 대처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알록달록 메모지에 예쁘고 고마웠던 일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퀴즈를 통해 실제적인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심화하는 기회도 가졌다.
북천초는 앞으로도 언어순화교육, 자살예방교육, 미디어중독 예방교육 등을 가정과 학교와의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 실천으로 친구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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