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 해안도로 석죽·베고니아 4000본 식재…행복한 힐링공간 제공
하동군 금남면은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지난 24일 신노량 해안도로에 석죽·베고니아 등 꽃 4000본을 심었다고 25일 밝혔다.
금남면은 해안도로를 찾는 면민과 내방객이 해안가 낚시차량 불법주차로 인해 안전에 위협을 느낌에 따라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해안도로를 걷는 상춘객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했다.
금남면은 이번에 조성한 해안도로 꽃길이 앞으로 면민과 내방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보승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이 회복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면민과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금남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