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6일 화개면 석문마을의 이막달 어르신께서 봉투에 30만원과 자필 편지를 써서 화개면사무소를 찾아오셨습니다.
자녀들을 키우던 시절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어렵게 공부를 시켰던 것이 마음에 걸린다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봉투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필로 면장님을 격려하는 편지를 보내 오셨는데, 편지에는 화개면과 화개면장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이막달 어르신과 보내오신 편지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