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을 지나가다 우연히 들린 최참판댁..
여기저기 둘러보다 신나는 소리에 가보니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1시간 가량 서서 관람하였는데 열심히 공연준비를 한 흔적이 엿보이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소설을 바탕으로 요점을 간추려서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구성하였더군요..
특히 마지막 태극기를 나눠서 전부 대한독립만세를 외칠때에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다음 공연이 마지막이라고 하니 주위에 널리널리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알찬 공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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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은 <나그네>님이 큰들홈피에 올려준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공연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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