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행을 즐기고는 있지만 거리가 먼 탓에 아랫녘 여행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캠핑앤바베큐 가을 정모로
인해 꼭 방문해야만 했던 하동...회사에 반차내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동으로 향했습니다. 길가에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반겨주고 황금들녁으로
변한 들판이 마음마저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디서도 경험해 볼 수 없는
섬진강 줄기따라 텐트를 치고 릴렉스 의자에 앉아 향기로운 커피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주신 하동군에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