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 캠자로 몰랐던 제가 이번 하동군과 캠핑&바베큐에서 주최하는 어슬렁 캠핑을
다녀온후 완전히 캠핑 마니아가 되어버렸습니다.
사회생활, 가정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휴식과 여유로움을 주는 캠핑...
첫발을 하동에서 내딛게 된것을 더더욱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일 도시의 찌든 생활을 하다가 하동의 넓은 평사리 공원과 맑고 깨끗한 섬진강 줄기를
바라보면서 휴식과 여유...그리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끔 할수 있는 느긋함...
이래서 사람들이 캠핑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하동 방문이 처음이였는데 이렇게 공기 좋고 물맑고 하늘 깨끗한 곳이 있구나
하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이번 하동 방문을 통해서 왜 하동이 이렇게 우리나라에 좋은 관광지로 선정이 되었으며
화개장터의 상인들의 온정과 정겨움에 정말 많은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특히 행사때 군수님께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 '그겨울의 찻집'을 열창을 해주셔서
그또한 인상깊었습니다.
앞으로는 저의 하동 방문이 잦아질듯 합니다.
좋은 추억과 정을 남겨주신 하동군과 캠핑&바베큐에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