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이렇게 인력이 없는해는 처음봤다.
우리부군 계서는 새마을 금고를 운영을 하면서 처음에 박정희 대통령 시대때 "좀도리저축" 이라고 해서 서민이 제일 문턱이 낮은 서민금고라고 우리동네 모 누구가 교육을 받아서 운영을 하는 도중 잘못하다가 세번씩이나 무너진 금고를 이제는 한국에서 제일 역사사 깊은 금고로서 하동에 분고를 둘 만큼 확실한 자리를 잡아놓고서 그만두었다.
그래서 악양서는 "욕은" 않듣는 편인데 대봉감 밭을 재배를 하다가 어렇게 인력이 어려운 해는 처음봤다.
어젯밤엔 내일은 몇명인냐고 묻는 바람에 울고 싶었다.
일을 많이 안하고 자란우리주인인 지라 항상 남의 손을 빌려 가며 대봉감밭을 운영을 했는데 올해 같은 해는 처음봤다며 감 농자도 못짖겠다고 하신다.
인력. "희망근로 포르젝트. 공공근로 " 10월 까지만 마쳤으면 이렇게 인력이 딸리지는 않을 텐데.......... 돈을 가직고도 인력을 구할도리가 없다
역시 다름면도 한번 둘러봤다. 모두 마찬가지다.
울고 싶은 심정이다,
대봉감밭4000평에 감이 그냥 평년작은 될것같은데 손이 모자라서 감을 제때 소확을 할수가 없다. 날은 재꾸 추워지고 비오고 바람불고 하는데 하루 한번씩 면사부소에 전화를 해본다 구리당골 일꾼들을 언제나 만날까..........하고
내년엔 10월 까지만 공공근로나.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끗났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