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충북지역 탁발순례를 하고 계신 중이라 어렵게 모셨습니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립니다.
제 1차 금요사랑방
이야기 손님: '야생초 편지' 저자 황대권 님
이야기 주제: "소유와 소비를 넘어 생태사회로"
일시: 4월 13일(금) 늦은 5시 30분
장소: 하동읍 시장 내 하동신협 2층 강당
참가비: 1000원, 혹은 헌책 1권 이상.
(섬진강과 지리산을 지키는 보전활동에 쓰여집니다.)
* 따뜻한 차와 비스켓 제공합니다
* 환경관련 책 전시 및 판매 합니다.
바우 황대권
생태공동체 운동가. 195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뉴스쿨 포 소셜 리서치(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제3세계 정치학을 공부하던 중'구미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3년 2개월을 복역한 후 1988년 광복절 특사로 석방되었다. 출소 후 전남 영광에서 농사를 짓다가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의 초청으로 유럽에 가서 한동안 인권활동을 했다. 영국에 있는 동안 슈마허 대학과 임페리얼 대학에서 생태디자인 및 농업 생태학을 공부하고, 2001년 10월 귀국하여 생태공동체운동센터를 설립하고 2004년 전남 영광으로 귀농하였다. 현재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과 교육위원장으로 생명평화운동을 펼치며 여러 매체에 생태공동체와 농업에 관한 글을 발표하고 있다.
2002년 <야생초편지> 출간하여 MBC TV 느낌표 선정도서, 동아 조선 중앙 문화일보 등에서 '200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저서: < 백척간두에 서서: 공동체 시대를 위한 명상(1991년 사회평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황대권의 유럽 인권기행>, <야생초 편지> : 공저 <세계 어디에도 내 집이 있다> 역서 <가비오따스>, <새벽의 건설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