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저는 박성수라고 하는 캠페인 활동가입니다. 전라북도 군산태생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난후 장애인복지시설에서 1년간 근무를 했으며,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모든 삶의 지반을 뒤로하고 배낭하나에 텐트를 챙겨 가지고 다니면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간사랑 자연사랑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노숙을 하면서 캠페인을 하다보니
몸에 '한기'가 들어와서 건강에 도움이 안되는 상황여서 캠페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여 하동군에 머무를 몇일 동안
잠자리나 식사를 제공해주실 분이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고'나 '사무실' 같은 자리만 봐주셔도, 침낭이나 깔판 등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흥등과 같이 공무원의 협조가 있어서 노인회관이나 마을회관 같은 곳에 머무르면 좋겠지만,
일반인들의 협조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홈페이지 http://howcan.or.kr 를 한번 들러주시고,
믿을만한 사람인 것 같으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핸드폰은 거의 꺼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메일을 주시거나 홈페이지에 기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잠자리나 식사를 제공해주시는 댓가로 제가 그 보답을 바로 드릴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만 세상사람들이 좀 더 욕심을 버리고, 나눔과 비움의 삶을 살 수 있게끔 제 작은 힘을 쏟겠습니다.
유랑캠페인 활동가 박성수
(http://howcan.or.kr / 1234yz@hanmail.net / 016-638-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