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1번지` 남도에서 10월 20일(수)부터 10월 25일(월)까지 6일간
제1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립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한국의 맛, 남도의 음식들을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라남도의 22개 시군의 음식이 총출동하여, 순천만과 낙안읍성의 고장
`순천`에서 맛깔스러운 막을 올립니다.
전라남도의 모든 음식이 총출동한 `남도음식 나들이`, 궁중에 진상되던 남도음식을 한 자리에
모은 `궁중진상 남도음식전`, 음식을 먹는 사람과 음식과의 궁합을 알아보는 `사상 체질과
음식궁합전`, 예로부터 참선할 때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사찰음식과 선식전`, 남도의 쌀로 만든
음식을 소개하는 `남도 쌀테마 음식전` 그리고 `명가와 별미음식전` 등의 전시행사가 열려
`남도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음식체험장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떡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있으며,
식혜와 수정과, 화채 등 우리나라 전통의 음료수를 만들어 보는 전통차 만들기 체험,
송화가루와 밤가루 등을 반죽하고 다식판에 찍어내는 다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우리 음식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 보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는 등 갖가지 음식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홍어를 삭혀서 만든 홍탁과 막걸리와 묵은 김치, 돼지고기가 곁들여진 그 이름도
유명한 `홍탁삼합`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홍탁삼합 특별 이벤트`까지 마련되어 있어
더욱 잊을 수 없는 맛 기행으로 손색이 없을 것 입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신나는 가락과 신명이 묻어나는 전국대학생 풍물놀이 경연대회가
함께 열립니다. 전국 여러 대학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우리 전통놀이인 농악을
선보이는 자리로, 낙안읍성 주무대 광장에서 그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흥겹고 신명 나는 시간을 만들어 드릴 예정 입니다.
이밖에도 상달행렬, 취타대 퍼레이드, 상달제 등의 공식행사와 남도 쌀 갤러리, 남도 들녁 큰장터,
명가 및 별미음식 판매, 남도테마음식 전시판매 등의 전시판매행사, 그리고 대학생요리경연대회,
외국인 요리경연대회, 남도명장 요리경연대회, 전국 판소리경연대회, 등의 경연행사,
2004 한솥밥 나눔 행사, 남도가락공연, 성곽 풍물길놀이, 민속놀이 한마당 등의 공연행사들로
한껏 무르익은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드릴것 입니다.
올 가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음식 맛이 뛰어나기로 알려진 남도의 음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시고, 넉넉한 남도의 인심과 향기로운 가을의 정취까지 담아가는
알찬 가을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제1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와 있는 여기를 한 번 둘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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