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을 달려온 가을단풍이 지리산 청학동 삼신봉아래 삼성궁에서 절정을 이루는 날 삼성궁에서는 개천의 큰 뜻을 담은 하늘 열린 큰 굿이 열렸다
역사학자들의 사료를 근거로 고대에 사용하는 북 ( 쇠가죽이 덮임 )과 제례
행렬의 재현과 발해유적 탐사를 하다 산화한 젊은이들의 민족혼들을 기리는 전시행사등은 우리 민족혼을 일개우는 정말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우리의 역사를 빼앗으려 한다고 하지만 어쩌면 우리의 미래를 빼앗으려는 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싯점에 우리 하동에서 민족의 내일을 생각하는 뜻 깊은 행사가 이루어 진데 대해 자긍심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