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감사합니다.
저는 전북 군산에 살고 있는 김균영입니다.
불의의 사고로 가옥이 전소되어 망연자실해 있는 악양면 소재 우리귀농사모
회원이신 햇살마루님께 바쁜 공무중에도 불구하고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해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뭉클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쉽지 않은 발걸음 이실텐데...
군민의 아픔을 함께 하려는 군수님의 배려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군수님!
우리 귀농사모는 회원들 대부분이 귀농인이거나 가급적 빠른시일내에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인들입니다. 이번 군수님의 아름다운 모습은 전국의 우리 귀농사모 회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어 하동군이 지리적으로나 군수님의 인품으로나 귀농최적지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쪼록 군수님의 건승하심과 하동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