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수님과 악양면장님께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올해 강원도로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귀농사모"회원입니다.
저희 까페 이장의 보고서를 보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집이 화재로 전소되어 절망과 고통의 암흑에서 어쩔줄을 모르는
이웃에 여러 도움과 몸소 방문하시어 위로와 결겨를 주시어
역시 시골의 인심, 고향의 인심은 따뜻하다는 걸 보여 주시고,
도시의 이방인들이 자연속에 편안히 귀향 할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드라마 토지의 세트가 있는 횡성군이 공향인 저로서는
더욱 같은 드라마의 세트로 널리 알려진 하동군 악양면의 푸근한 인심이
다시한번 알려 지는 계기가 되어 기쁩니다.
내내 건승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