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기구로서,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12개국간의 각료회의로 출범하여 1993년부터는
매년 정상회의로 개최되며, 전세계 GDP의 약 57%, 교역량의 46%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임.
♣회의기간 : 2005.11.12(토) - 11. 19(토)(8일간)
♣개최장소 :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및 동백섬
♣참가규모 : 미 일 중 러 등 21개국 정상 및 정부대표, 기업인, 기자단 등 6천여명 :
♣파급효과 :
APEC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혁명의 선두주자로, 떠오르는
아시아의 별 ,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원군(援軍)으로, 세계사의 변방에서 벗어나 21세기 주역으로 떠오르기 위한 초석이 될것입니다..
APEC부산홈페이지(www.apecbusan.org) 들어오시거나,
부산시청 홈페이지 APEC 2005 부산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담당자님 배너를 설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방의 등불- 타고르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세계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엔 두려움이 없고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은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은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당으로
나의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해설> 이 시는 1929년 타고르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당시 동아일보 기자가 우리 나라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타고르는 이에 응하지 못함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일제 치하의 우리 나라를 격려하기 위해 이 시를 써서 동아일보(1929년 4월 2일)에 게재하였던 작품이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위대한 시인 타고르의 이 시는 당시 식민지로 전락하여 절망으로 신음하던 우리 국민 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를 가져다 주었으며,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워 준 시로도 유명하다. 세계적 시인으로 우리 나라를 이처럼 찬양한 시는 전무후무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