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차축제를 보기위해 친구들과 하동을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동요제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경했는데..참 어이가 없더군요...
특히나 국악 동요제의 심사는 어느 누가 봐도 황당했을 것입니다..
1등을 한 화개 어린이의 윷놀이는 국악동요에 포함되지도 않을 뿐더러..
노래 실력도 대상이라는 것에 대해 의아했습니다...
뛰어난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수상에서 밀려나는 것 같아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미 짜여진 극본대로 진행된다는(?) 생각까지도 들 정도로...
하동 국악 동요제의 수준낮은 심사 무엇보다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