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연꽃의 바다! [2005 무안백련대축제]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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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연꽃과 사람이 만나 지상 최대의 아름다운 연꽃축제로 엮어지는 [2005 무안백련대축제]가 오는 2005년 8월 12일(금)부터 8월 18일(목)까지 7일간 동양 최대의 대규모 백련 서식지인 전남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10만평 연꽃천지의 세계에서 쉴새 없이 이어지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독특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올 여름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해 드릴것 입니다.
행사기간 중 매일 열리는 수상무대 퍼포먼스는 한낮의 백련 퍼포먼스 `평화를 찾아서`가 환상적인 무대를 열고, 밤에는 멀티미디어 향연인 `꽃과 빛의 환타지`가 화려함을 만들어 드릴것 입니다.
또한 수상유리온실의 `작은음악회`와 통기타공연, 평화의 합창, 품바공연 등이 끊임없이 펼쳐져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드릴것 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연꽃길을 보트로 탐사해 보는 `연꽃길 보트탐사`는 자연 속에서, 연꽃 속에서 물길을 헤쳐나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수 있으며, 컴퓨터로 연꽃그림을 그려내고, 연꽃무늬를 그대로 도자기에 옮겨내는 연문양 도자기빚기 체험도 잊을 수 없는 즐길거리 중 하나가 될것 입니다.
2005 무안백련대축제에서는 연꽃으로 테마음식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연아이스크림, 연샌드위치 등의 이색음식이 참신하고 새로운 맛을 전한다면, 무안만의 명물인 연국수와 연쌈밥도 이색적인 입맛을 경험하게 해드립니다.
무안 최고의 먹거리인 기절낙지와 여름철 보양식인 명산장어도 백련대축제장을 찾는 분들에게 `최고의 맛`으로 기억될수 있을것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엄청난 연꽃무리와 만날 수 있는 회산백련지. 바로 무안백련대축제장의 중심에 서면 연꽃천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10여만 평이나 되는 대규모 연꽃단지인 백련지는 동양 최대 규모의 백련 자생지로, 연꽃 중에서도 희귀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가시연꽃까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더욱 특이할만 합니다.
연에는 백련, 어리연, 왜개연, 노랑어리연, 가시연, 개연 등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특히 백련은 매우 진귀한 연꽃으로, 수련과에서도 보기 드문 종류입니다.
불교에서는 빛과 극락정토(極樂淨土)를 상징하기도 하고, 생명의 근원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연꽃은 씨주머니 속에 많은 씨앗을 담고 있다고 해서 풍요(豊饒)와 다산(多産)을 상징합니다.
인도와 이집트가 원산지인 백련(白蓮)은 7월과 9월 사이에 하얀 꽃을 피우는데 일시에 피지 않고 석 달 동안 계속해서 피며, 모습이 청초함과 함께 환상의 풍경을 연출합니다.
`꽃 중의 군자`라 일컬어지는 백련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과 각종 경연대회가 여러분의 하루를 즐거운 기억으로 채워드릴 것이며, 거대한 수상유리온실에서 만나는 수생식물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 백련대축제에 오셔서 올 여름 최고의 문화축제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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