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우 축제 webmaster@lieto.co.kr
횡성한우축제에서는 우리 소와 만나는 즐거운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외양간에서 음매~ 하고 정다운 소리로 부르는 소를 만나고, 옛날 횡성우시장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우시장 역사도 되짚어 본다. 소달구지를 타고 동네 한 바퀴 돌아보는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선물이요, 송아지에 빗질을 해 보고, 큰 눈망울의 송아지와 사진찍기 체험도 아이들을 흥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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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과 어우러진 퓨전국악공연을 비롯해 세계 악기여행, 중국 사천 대목우 공연 등의 흥겨운 가락은 가족이 함께하면 더없이 좋은 공연이다.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엄마와 아빠가 함께 감상하는 문화공연으로 마련되는 공연 되에도 청소년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에 맞춰 흥을 돋우는 청소년보컬그룹의 공연도 쏠쏠한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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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타기 로데오경기를 비롯해 한우꼬리잡기 대회, 인간 줄다리기 등 코믹하고 재미 있는 볼거리는 스트레스 해소의 명약이다. 한우축제에서 벌어지는 웃음 한마당은 사료포대를 들고 땀을 흘리며 빨리달리기에 도전하는 `한우왕 선발대회`도 있고, 횡성 최고의 미와 건강을 잘아하는 더덕아가씨 선발대회도 있다. 한우 캐릭터를 쓰고 굴렁쇠굴리기 대회가 열리는가 하면, 한국전통혼례식을 올리는 외국인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 재미와 웃음이 만발하는 추억을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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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우리나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횡성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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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의 최고 먹거리는 역시 한우! 횡성지역은 산간지방의 특성상 기온이 낮은 데다, 청정지역으로 이름나 있다. 덕분에 한우가 자라면서 지방 축적률이 높아져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향미가 특별하다는 점! 일단 한 입 먹어 보면 증명될 터! 혈통 좋은 한우는 향미가 다르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한우축제장에는 한우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한우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돼 횡성한우의 맛을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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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축제의 또 다른 먹거리는 더덕. `더덕` 하면 `횡성`을 떠올릴 만큼 더덕의 최대 생산지로 알려진 횡성에서는 어느 식당엘 들어가도 더덕무침이 푸짐하다. 옛날부터 `산더덕은 웬만한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으니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더덕무침을 맘껏 먹어볼 수도 있다.
한우축제장에는 더덕캐기, 더덕 빨리 까기 등의 체험장이 열리고 더덕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횡성더덕의 진미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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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은 그야말로 횡성이 `원조`. 안흥찐빵은 순수한 우리 재료를 사용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이기도 하다. 안흥찐빵마을에서 쪄내는 찐빵의 쫄깃한 맛, 그리고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20여 가구의 찐빵집을 구경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횡성한우축제장에는 안흥찐빵 빚어보기 체험과 안흥찐빵 시식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현장에서 찐빵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안흥찐빵에 숨어 있는 맛에 깜짝 놀랄 준비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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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
- 중앙고속도로 횡성IC → 횡성방면 → 행사장(5분 소요)
- 영동고속도로 원주IC → 횡성방면 → 행사장(20분 소요)
- 영동고속도로 새말IC → 횡성방면 → 행사장(15분 소요)
- 서울 → 양평 → 6번 국도 → 횡성방면 → 행사장(1시간30분 소요)
○ 버스 : 서울(상봉, 동서울) ↔ 횡성 : 1일 13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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