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칠 때 떠나라 (The Big Scene) >
장르: 드라마 / 미스터리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장진
출연: 차승원, 신하균, 신구 외
소요시간 1시간 50분
관람등급: 고등학생부터(보호자 동반시 전체관람가)
장소: POSCO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790-6020~1)
** 상영일시 안내
10.12(수) ~ 10.14(금): 10:00, 19:30 (3일6회)
10.15(토) ~ 10.16(일): 10:00, 16:00, 19:30 (2일6회)
10.17(월) ~ 10.18(화): 10:00, 19:30 (2일4회)
*상영일시를 정확히 확인 후 관람 바랍니다.
*** 초대권 신청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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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권 신청기한: ~ 10.18(화) 18:00 까지
*** 영화내용
장진 감독 특유의 유머와 추리극 성격이 잘 어우러진 듯한 작품. 배우들도 차승원 씨, 신하균 씨 모두 연기 면에서도 만족스럽고, 줄거리나 기본 설정도 참신해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는 1박 2일 버라이어티 수사극이라는 카피를 내걸고 사건 해결 과정을 생방송으로 보내준다는 톡특한 소재로 1년만에 찾아온 장진 감독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수 있다. 독특한 소재와 연출을 잘하는 장진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개봉전부터 많이 기대를 했던 작품.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고, 추리극과 코미디가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기에는 충분하며, 대중의 욕구가 어디까지인지를 명확하게 밝히는 영화다.
장진 특유의 대사들도 좋다. 긴장감 넘치다 순간 어이없는 웃음을 짓게 끔 만들어주는. 관객의 심리를 정말 완벽히 간파 했다고 해야 하려나?
정말 잘 만들어진 잘 짜여진 영화다. 이 영화에서 장진 감독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입가의 미소가 사라지고 나면 쓴웃음이 가슴속에서 서서히 올라온다.
*** Story Line
미모의 카피라이터 정유정이 호텔 1207호에서 처참히 살해되있는 채로 발견된다. 현장에서 바로 검거된 가장 유력한 범인 김영훈(신하균)과 능숙한 검사 최연기(차승원)가 함께 취조실로 들어가자 어느때 보다도 긴장감이 고조된다.
김영훈은 자신이 정유정을 죽일려고 그호텔에 갔으나 이미 죽어있었다고 강력히 반발한다. 그래서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되지만 김영훈이 범인이 아니라는것이 증명된다. 결국 검사측에선 사건당일 정유정 방에 방문한 사람들과 옆방을 쓰는 사람들, 엘리베이터에서 대화 했던 사람들 등등 밀착 취조에 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