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1박 2일 ▷계절 : 겨울 ▷위치 : 화천군 |
얼음 아래 맑은 세상과 조우하는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와 함께 호흡하는 산천어 맨손잡기 그리고 손맛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산천어 루어낚시 등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겨울 여행객들은 꽁꽁 언 손과 발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산천어 삼매경에 빠져든다. 바야흐로 사람과 산천어와 하나되는 아름다운 시간이 시작되는 것이다. |
⊙ 개최기간 : 2006년 1월 7일(토) ~ 1월 30일(월), 24일간 ⊙ 개최장소 : 강원도 화천읍 화천천 ⊙ 문 의 : 산천어축제 안내센터 1688-3005 ⊙ 웹사이트 : http://ice.narafestival.com/(한글도메인 : 산천어축제) ⊙ 주요 행사 ◎ 산천어 잡기 :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산천어 루어낚시 ◎ 눈•얼음 체험 : 얼음썰매, 눈썰매, 튜브 봅슬레이, 얼음축구 ◎ 눈•얼음 놀이 : 얼곰이성, 눈조각, 눈사람마당, 스노우미로, 얼곰이열차 등 ◎ 공연 및 전시 : 창작썰매 콘테스트, 얼음나라 테마관, 추억의 민속놀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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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딱 팔딱 산천어가 겨울을 신나게 만든다! 눈과 얼음이 있어 신나는 축제, 무엇보다 맑고 깨끗한 산천어가 있어 행복한 축제인 `200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신나는 겨울여행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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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여 평의 빙판 위에 마련된 산천어 얼음낚시터에는 4,000여 명이 동시에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다.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만 내면 두꺼운 빙판 위에서 산천어를 낚아 올리는 얼음낚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것! 또 레포츠광장에서 열리는 루어낚시에도 참가비를 내면 간단하게 인공미끼를 달아서 산천어를 잡아 올릴 수 있어 겨울낚시의 재미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참가하는 모든 사람에게 농특산품 교환권(5,000원 상당)이 제공돼 화천군의 농특산품을 가득 담아올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보너스! |
냉수성 육식 어류인 산천어는 차고 맑은 산간계곡에 서식한다고 해서 `산천어(山川魚)`라 불리는데, 화천에서는 전문 낚시꾼뿐 아니라 누구라도 손쉽게 얼음낚시로 산천어를 낚아 올릴 수 있다. |
얼음낚시와 루어낚시로 잡아 올린 산천어는 낚시광장과 레포츠광장에 마련된 구이터에서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을 수도 있고, 회서비스센터로 가져가면 약간의 경비를 받고 회를 떠주니 회로도 즐길 수 있다. 빙판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의 맛은 겨울 추위를 날려버리는 `군침 도는 맛`으로 기억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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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묘미에 모든 스트레스가 훌~ 훌~, 산천어 맨손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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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얼음물 속으로 뛰어든 사람들이 손을 호호 불며 산천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리는 광경은 화천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맨손으로 재빠르게 움직이는 산천어를 잡아본다면 스릴과 함께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까지 충전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눈과 얼음을 타고 앞으로! 앞으로! 수십 만 명이 찾는 겨울축제에서 눈썰매와 얼음썰매는 기본이다. 꽁꽁 얼어 있는 빙판 위에서 즐기는 놀이는 도시의 무료한 삶에 활기를 불어 넣는 충전제가 된다. 얼음썰매를 지치는 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모르던 어린이에게는 썰매면허를 딸 수 있는 썰매면허시험장도 이색적인 체험기회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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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눈썰매는 겨울을 기다리던 이들에게 인기 만발의 종목이요, 구부러진 슬로프에 올라 봅슬레이를 즐기는 튜브 봅슬레이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겨울철 묘미로 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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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얼음나라 산천어축제에는 직접 만든 썰매로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창작썰매 콘테스트`도 마련돼 있다. 썰매에 `나만의 개성`을 담아 출품하면 상금까지 싣고 돌아올 수 있다. 창작썰매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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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을 가리지 않는 즐거움! 추위를 가리지 않는 추억! 눈으로 만든 미로인 `스노우 미로`에서는 OX 퀴즈로 길을 찾아가는 알쏭달쏭, 재미만점의 미로찾기도 할 수 있다. 눈으로 만들어진 멋진 조각들은 한 장의 추억을 담기에 충분할 뿐 아니라 웃고, 찡그리고, 재미있는 표정으로 서 있는 눈사람은 밤이면 야간조명 아래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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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에서 하는 얼음축구는 축구보다 더 재미있다. 빙판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서 뒤뚱거리는 모습도 가관이지만, 골이 들어갈 때의 묘미도 운동장 축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엄마, 아빠 편을 나눠 빙판 위를 뛰어다니다 보면 가족 모두가 동심에 젖어 신나기는 마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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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의 멋진 비경을 보여주는 화천관광사진전, 신나는 순간을 놓칠 새라 분주하게 카메라에 담는 축제사진 콘테스트와 디카 촬영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고,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전통체험관에는 `농산촌 사랑방`이 마련돼 온돌 아랫목과 메주, 시래기 등 우리 전통의 농촌체험과 정보창고도 만날 수 있다. 또 얼음광장의 바닥에는 밤마다 조명쇼가 펼쳐져 환상적인 `산천어축제의 밤`을 장식한다. |
[행사장안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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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 승용차
⊙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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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얼음나라 화천에서 `산천어`와 함께 펄떡거리는 겨울추억을 만드십시오!
눈과 얼음이 계절의 추억을 더욱 하얗게 빛나게 하는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파로호와 평화의댐 등으로 더욱 널리 알려진 화천에서는 이 겨울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화천군 나라축제조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