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순천에 사는 사람입니다.
작년 2월경 외둔 마을 에서 고소 산성 성제봉 활공장으로 해서 7시간에 걸치는 산행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원강재 활공장에서 본 눈덮힌 지리산 천왕봉과 남부능선이 매우 인상깊었고 차량으로 올라온 사람과 유치원생들도 있어 얼마전 아이들을 데리고 최참판댁과 조씨고가, 회남재, 청학사 등을 둘러보고 원강재활공장에 오르려 하였으나 길을 알지 못해 그냥 돌아왔습니다.
천왕봉에 눈이 녹기전에 다시 가고 싶은데 길안내좀 부탁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