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한지 1년이 넘은 아줌마입니다.
하루종일 일을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운동을 하는 여자로써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입니다.
1년동안 탁구를 치다보니 느낀점을 쓰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실내체육관에서 탁구를 치다가 행사가 있는 날이면 무조건 탁구를 못치고
테이블을 뺐다가 행사가 끝나면 또 넣었다가...
이런일이 종종 되풀이 됩니다.
또 배구전지훈련이 올때는 장기간 (몇달) 탁구를 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상정 식당칸에서 테이블 4개 놓고 탁구를 치는데요.
탁구치는 인구에 비해서 테이블수가 너무 적어요.
앉아서 쉬는 곳도 불편하고..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하동에서 살고 있는 주민의 편의가 무시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크지는 않지만 탁구를 편하게 칠수 있는곳을 마련해 주시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