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행사를 준비하신 공무원분께 먼저 묻고 싶습니다!..
9. 20부터 축제를 시작하는게 맞는지요?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라 인터넷 상에 많은 정보가 있지 않았지만 평소 사진을 찍기 위해 명소,축제장을 자주 다니는 터라 도로가 혼잡하다기에 처와 같이 기차여행을 선택하였습니다.
첫날이라 축제의 열기가 뜨거울것같아 부푼 희망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북천역에 도착후 코스모스 사진을 좀 찍고 바깥으로 나간지 10여분만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코스모스 메밀이 심겨진 곳이 휴경지 논밭에 띄엄띄엄,,,그것도 메밀밭은 주인이 있어서 들어가서 사진 찍는 사람에게 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군단위 행사인것으로 아는데 행사장인지 공사장인지 분간도 안되는 곳에,,,무대를 설치하고 먹거리 장터를 만들고,,,,관광객들의 쉼터는 단 한곳도 보이지 않아 뜨거운 뙤약볕에 얘들은 덥다고 짜증부리고,,,,허허
관계자님!!
관광객들이 6~70년대 김밥이나 계란 삶아서 다니는 사람들로 보입니까? 수준 좀 높이시죠,,
이건 주위사람들에게 추천이 아니고 .......
군수님이 행사장을 걸어서 돌아보셔야 하는데,,,,,,,?
제발 좀 변하시기를,,,,다른 축제 벤치마킹이라도 좀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