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각계 각층의 관심은 '90년대 중반부터 쓰레기 매립지역 주민대책위가 악취를 유발하는 음식물쓰레기의 반입을 거부함으로써 비롯되었지만 그 영향은 소각장으로의 반입금지 움직임으로 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중 음식물쓰레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이 많은 편이랍니다.
우리나라 전국에서 하루 1만2,912톤(금액으로 210억원상당) 1년에 471만톤(8조원)의 음식물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데 이는 고속전철 4대를 만들 수 있는 엄청난 비용입니다.
다시말하면 1가구(4인가족기준)가 년 72만원 어치의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셈이고,
'96년 우리나라가 약 81억달러(11조3천억원)의 식량을 수입하고 있는 상항으로 미루어 볼 때 81억달러 어치의 식량을 수입하여 57억달러 어치를 쓰레기로 버린 격이랍니다.
더욱이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환경문제 차원에서도 2차 환경오염원이 되고 있으며 이를 처리하는 비용또한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대부분 자원회수를 고려치 아니한 매립 혹은 일부지역의 소각공법에 의존하고 있으며 매립지의 부족과 환경오염의가중을 고려할 때, 우선적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여야 하겠으며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우리 환경 및 기술여건에 따라 자원화 하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음식물쓰레기란?
농 / 축 / 수산물 유통과정 중에서 발생 버려지는 쓰레기,
가정, 음식점, 등에서 조리과정중 식품을 다듬고 버리는 식품쓰레기,
먹고 남긴 음식물찌꺼기, 보관했다가 그냥 버려지는 식품폐기물을 말한답니다.
음식물쓰레기의 특징
수분
음식물쓰레기의 특징 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을 든다면 수분이 많다는 점 입니다.
대략 80~85% 정도가 평균치이며, 기계적으로 물을 분리하는 데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보관이 어렵고 물이 많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는 성분이 상대적으로 적고
또 퇴비화 사료화할 경우 감소되는 수분으로 인해 생산수율을 낮추는 주요한 요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물질
다세대에서 수거하는 경우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이물질로서 비닐, 병마개, 수세미, 고무장갑, 일반쓰레기 등이 함께 섞여 있는데, 비록 그비율은 작다 하더라도 재활용 처리되는 데는 장애요인이 될뿐만아니라 이들을 분리해 내기 위해 최소한의 수작업, 기계적분리, 등을 거쳐야 하는데 드는 비용이 발생되고, 재활용 퇴비나 사료의 품질저하의 요인이 됩니다.
부패
음식물쓰레기가 갖고 있는 주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부패되어 있을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상한 음식물이 섞여 들어올 개연성이 있으므로 신속 처리하여야 하고 때로는 열처리 등을 거쳐 살균작업을 거쳐야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여름철에는 부패속도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하지많 겨울철에는 온도의 영향으로 부패의 정도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아름다운 내고장 환경 지키미의 시작은 내마음속의 작은 실천 부터 입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