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에 적극 지원해주신 하동 군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여 죄송스럽습니다.
이번 낙과(배) 구입에 적극지원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이재민의 고통이 덜어지길 바랍니다.
아울러,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양시 지부장 이원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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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지사항)입니다.
직원여러분!
금번 수해복구지원을 위하여 자매도시 하동군 들녘을
달리며 배나무 밑에 떨어져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낙과를
두 노인 내외분이 배 봉투를 벗기며 거리에서 팔아 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에 이구동성으로 안타까워 했습니다.
부시장님지시와 낙과 팔아주기에 힘써준 시청총무과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하동군 낙과(배)450상자를 구매하여
9.22(월)12:00시청에 도착하기로 되었습니다.
이러한 직원들의 이재민 돕기 한마음이 비록 현장에서 함께 있지
않았어도 항상 같이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품종:배(10㎏)낙과지만 상품, 가격:13,500원≫
현지에서 14,000원에 거래되는것입니다만
≪차액500원은 하동 군수님께서 고맙다고 지원≫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하동 군수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낙과를 구매하여 주신 직원 및
신속한 행정지원을 하여주신 총무과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120명 사망. 15,000명 이재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말고 진정한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공직협에서는 이재민돕기에 더욱 적극적인 대처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3. 9. 20
안양시공무원직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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